민간임대 청년안심주택 추가당첨 후기 (예비번호 23번 → 계약까지)
안녕하세요, 오늘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에 추가당첨된 후 계약하고 전세자금대출을 받기까지의 실제 경험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저처럼 예비번호로 거의 기대하지 않았던 분들, 전세자금 마련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지난 포스트 :
민간임대 청년안심주택 추가당첨부터 계약까지: 실전 후기 공유 #1
민간임대 청년안심주택 추가당첨부터 계약까지: 실전 후기 공유 #1
2024년 3월 31일, 업무 중 반가운 소식을 받았습니다.바로 임주지원센터로부터 ‘청년안심주택 추가당첨’ 안내 문자와 메일을 받은 건데요,예비번호 23번이었던 터라 사실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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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3월 31일, 업무 중에 문자를 한 통 받았습니다.
내용은 바로 “민간임대 청년안심주택 추가당첨”!
제가 받은 예비번호는 23번이었고,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 터라 기쁨도 컸습니다.
곧바로 임주지원센터와 연락 후 계약을 진행했고,
보증금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:
- 임대보증금: 총 9,700만 원
- 계약금: 970만 원 (보증금의 10%)
-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금: 4,500만 원 (서울시 지원)
- 내가 마련할 금액: 4,230만 원
내가 마련할 금액 중 1,000만 원은 본인 자금, 나머지 3,230만 원은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을 통해 준비했습니다.
💰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선택: HF 진행 후기
전세자금 대출은 HUG와 HF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,
저는 직장 2년 이상 재직 중이고 신용점수도 무난해서 HF로 간편하게 진행했습니다.
✅ 기본 조건 요약 (2024 기준)
- 대상: 만 19세 ~ 34세 무주택 청년, 연소득 5천만 원 이하
- 한도: 최대 2억 원, 보증금의 80% 이내
- 금리: 연 2.2% ~ 3.3% (고정금리) - 대출을 3.6%로 진행될 것 같다.
신한은행 기준으로 준비서류는 이러했습니다.
📄 준비서류 총정리 (신한은행 / HF 기준)
이 부분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썼고, 안내가 명확하지 않아 다시 방문하기도 했습니다.
실제 제출했던 서류를 아래에 모두 정리해둘게요.
신분증 |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|
주민등록등본 | 5년간 주소 변경이력 포함 |
주민등록초본 | 전출입내역 + 변동일자 포함 |
전입세대열람 확인서 | 주민센터 |
임대차계약서 + 확정일자 | 중개업소 계약 필수 |
계약금 납부 증빙 | 무통장입금증 또는 영수증 |
건물 등기부등본 |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|
건축물대장 | 정부24 (아파트는 제외 가능) |
임대인 통장사본 | 지원금 입금 목적 |
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| 국민건강보험공단 |
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원천징수영수증 | 홈택스 or 회사발급 |
가족관계증명서(상세) | 예비세대주 증빙용 |
재직증명서 | 직장 발급 |
💡 인쇄비만 1만 원 가까이 나갔습니다. 모든 서류는 PDF 출력 전 확인 필수!
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절차는 이렇게 진행됐어요.
토요일 입주라서 전날인 금요일에 대출이 실행되도록 했어요.
📆 대출 진행 일정 (실제 타임라인)
4/6 | 임대차 계약 |
4/7 | 확정일자 받기 + 기금e든든 자격심사 & 예비자산심사 접수 |
4/9 | 이사갈 집 근처 신한은행 방문 & 대출 신청 |
4/10 ~ | 예비자산심사 ‘적격’ 판정 |
입주 하루 전 | 대출 실행 |
💡 직접 겪어보니 알게 된 팁
✔️ 기금e든든 자격심사 부터 최소 한 달 전 신청해야 여유롭게 진행 가능
✔️ 예비자산심사와 자산심사 통과 후 대출 실행 가능
✔️ 은행은 이사갈 집 주변 주거래 은행에서 신청해야 함
✔️ 서류 안내는 실제 은행 직원마다 상이하므로 문서 리스트 미리 체크하고 추가 확인 권장
✔️ 오피스텔/원룸/다가구 주택 등은 등기부등본, 건축물대장 꼭 확인 필요
혹시 관련해서 질문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.
다음 포스트에서는 입주 준비 과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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