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여수 여행의 마지막 맛집으로 '석정'에 왔다.
여수 오면 꼭 들르는 보리굴비 맛집이고, 집으로 돌아오고 머지 않아 다시 생각나는 곳이다.
직원분께서 보리굴비를 손수 찢어 주셔서 차가운 연잎차에 돌솥밥을 말아먹으면 된다.
보통 보리굴비 먹을 때 녹차에 밥을 말아먹던데, 연잎차도 보리굴비의 깊은 향을 느끼기에 적절했다.
무엇보다 이집은 물김치가 대박이다. 보리굴비의 비린 향을 잠재워 줄 아삭한 물김치를 한 입 먹으면 입 안이 다시 리셋되어서 계속해서 보리굴비로 젓가락이 향한다.

위치는
전남 여수시 학동 199-10,
인근 공영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.
브레이크 타임은 없고 11:30 ~ 21:00까지 영업한다고 한다.
검색 - 네이버 지도 (naver.com)
반응형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청년도약적금 만기와 찻잔 속 청개구리의 원대한 자금계획 (2) | 2024.02.29 |
---|---|
파묘 : 친일파 썰어버려 (0) | 2024.02.29 |
크레모아 V1040 리뷰 (내돈내산) (0) | 2022.02.09 |
센텀아시아치과에서 사랑니 발치 (0) | 2022.02.08 |
여수여행 1일차, 인생 암꽃게 맛집 '정다운식당' (0) | 2022.01.12 |